정명근 화성시장,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문열어' 세번째 소공인 지원시설 개소화성시,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일 동탄LH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세번째 소공인 지원시설 개소를 알렸다.
화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미래차 △제약 △물류 △환경(탄소제로시스템) 등 6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동탄은 삼성전자 그리고 ASL 등 반도체 관련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집적되어 있다. 금속과 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장비 제조업 관련 기업이 바로 집적되어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시형 소공인 도시이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0억원(국비 25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47.5억원) 투입, 약 426평 규모로 스마트 제조 장비 활용 및 제품 개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 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전시·판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의 소공인 혁신기반시설로 갖추고 있다.
이상창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은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공인법을 개정하고, 소공인 복지시설 및 지원정책을 위해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화성시에 있는 소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서 이제 우리 중기부에서 최고 목표로 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화성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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