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반월중학교(교장 이광재)는 11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쉼(,)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에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연계하여 학교 현장으로 찾아오는 공연을 실시함으로써, 공연 관람의 기회와 문화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다.

작은 음악회는 화성반월중 관현악 동아리 Melos의 공연을 시작으로 △중창단 공연 △댄스 동아리 및 1학년 댄스팀의 공연 △랩 솔로 공연 △밴드 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지역공동체가 하나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화성반월중학교 교장 이광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갈고닦은 예술적 성향과 자신의 재능을 당당히 선보이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더 전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 계발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