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반송중학교(교장 홍인자)는 4월 5일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이후 3년만에 전교생이 함께 1인 1종목에 참여하는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반송중학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초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잠재된 과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과학탐구 실험발표 △원형 고리비행기 날리기 △과학 시화 그리기 △타이포그래피 만들기 △AI를 주제로 한 미래과학 글짓기 △발명아이디어 종목 등을 개설하여 전교생이 자신의 흥미를 바탕으로 1개 분야에 도전하고 탐구하며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자 반송중학교 교장은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중등교육과정의 구체화된 과학과목에 흥미를 잃는 학생들이 없도록 체험위주로 재미있는 탐구대회를 마련했다.”라며,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기초 과학분야에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과학 소양을 마음껏 발휘하며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